[미 프로야구] 추신수, 마이너 선수 191명에게 생활비 지원
추신수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위해 아낌없는 선행에 나섰습니다.
추신수는 소속팀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191명 전원에게 1천달러씩 생계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총액은 19만1천달러, 우리 돈으로 2억3,500만원입니다.
코로나19로 시즌 개막이 늦춰지면서 마이너리그 선수들은 1주일에 최대 50만원만 받아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추신수는 지난달에는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가장 심각했던 대구의 시민들을 위해 2억원을 기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